
"당신의 꿈은 어떤 모습인가요?"…무의식을 캔버스에 옮기는 10주 간의 창작 워크숍
통영시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리스타트 꿈 공작소 : 꿈과 무의식을 그리는 예술 프로젝트」의 수강생을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되는 「리스타트 꿈 공작소」는 심리학, 문학, 미술, 생성형 AI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꿈과 무의식’을 입체적으로 탐색하고, 이를 자신만의 회화 작품으로 완성해보는 10주간의 예술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꿈의 심리학적 이해와 자기 탐색 ▲꿈을 주제로 한 문학·예술 작품 감상과 예술적 상상력 확장 ▲생성형 AI를 활용한 꿈 이미지 시각화 ▲오일파스텔을 활용한 꿈의 장면 창작 실습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10회차에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꿈 공작소」 콘셉트의 참여형 성과공유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단순히 해석의 대상이 아닌 예술 창작의 소재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자들은 스스로 ‘꿈 제작자’가 되어 인상 깊었던 꿈, 만들어보고 싶은 꿈,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를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심리학자 김서영 광운대학교 인제니움학부대학 교수를 비롯해 최선희 심리연구소장, 김화수 고양이쌤책방 대표, 이인아 생성형 AI 아트 창작자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진숙 작가가 창작 실습 과정을 맡아 참여자들의 예술적 표현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꿈은 형식과 정답이 없는 자유로운 상상의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꿈속에서 자신만의 영감과 이야기를 발견하고, 내면의 감정과 생각을 예술로 표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공유 전시가 서로의 꿈과 감정을 나누며 공감과 상상력을 확장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새로운 예술 경험을 원하는 통영 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개인 오일파스텔은 별도 지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