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천 지구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 조합 임시 거점 공간 개소식
도천 지구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도천 음악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 조합(이사장 김삼기, 이하 협동 조합)의 임시 거점 시설(통영시 중앙로 40, 이하 카페 달무리)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한 카페 달무리는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편안한 카페 환경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향후 조성될 음악 마을 마을 카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 행사에는 협동 조합 관계자와 지역 주민, 도시 재생 사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관계자 소개, 음료 시음,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동 조합 관계자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부담이 되지만, 그간 키워온 조합의 역량과 조합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지가 중요하며, 도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가능한 범위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