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회관 건립·조례 제정·운영비 지원 등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원단(원내대표 이태열)은 9월 29일 오전 10시 거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거제시 새마을회(회장 권수오)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열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양희, 박명옥, 노재하, 안석봉, 이미숙, 한은진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시의원 7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거제시새마을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마을회관 건립 ▶새마을회 회의수당 지급 조례 및 청년연대 조례 제정▶ 운영비 및 사업비 증액 등 주요 사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태열 원내대표는 “민주당 시의원과 거제시 새마을회가 처음으로 공식 간담회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마을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거제시 집행부와 협의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권수오 새마을회 회장은 “민주당 시의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거제시 새마을회가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새마을회는 매년 5,000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교통봉사대 전제룡 회장은 지난 2년간 2,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경남도 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봉사단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