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 10월 16일 까지 온라인 접수
노인과 다문화에 집중... 포스터·사진 두 분야 공모
총 6편 선정, 최 우수상 60만 원 등 총 상금 240만 원
경남도가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경상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같이 사는 경남, 함께 누리는 권리’라는 주제로, 도민이 일상 속에서 인권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 됐다.
특히 고령화와 다문화 가정 증가 등 지역적 현실을 반영해 노인과 다문화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노인 분야는 ‘존중받는 노년의 삶을 따뜻하게 담아내는 작품’을, 다문화 분야는 ‘다양한 문화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를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출품 분야는 △포스터, △사진 두 가지이며, 인권 증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 가능하다. 단체 응모는 제한된다.
작품 접수는 10월 16일(목) 오후 6시까지 경남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도는 응모작 중 최우수상 2편(각 60만 원, 상장), 우수상 2편(각 40만 원), 장려상 2편(각 20만 원) 등 총 6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11월 중 도 누리집에 공고되며,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인권의 의미를 작품으로 풀어내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며“인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민원참여 메뉴* 또는 도민봉사과(☎055-211-3663)로 문의하면 된다.
* 경상남도 누리집 민원 참여 도민 참여 2025년 인권 작품 공모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