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먹거리 정책 . 농산 가공품 홍보, 우수 농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17일~19일 까지 3일 간,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홍보
경남도는 9월 17일 부터 19일 까지 3일 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년도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여해 ‘경남도 먹거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 먹거리 정책을 홍보, 지역 생산 농산 가공품 판로 신규 개척과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먹거리 홍보관에는 ▵경남 먹거리 종합계획, 공공급식, 로컬푸드, 푸드플랜 등 주요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자료 운영 ▵영양교사 및 급식관계자 대상 공공급식 상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사례 영상 상영 ▵공공급식 공급 지역 농산가공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거제시의 서선생 푸드에서 천연초 엑기스, 천연초 분말 등과 하동군의 김정문재첩국에서 재첩국을 시식·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이번 운영으로 경남도 먹거리정책 홍보는 물론 지역가공품과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공공급식 등에 지역 농특산물 공급이 확대되어 도내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경남도 먹거리 정책 추진으로 도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전국 230여 개 업체가 450부스 규모로 참여하고 영양교사 등 급식관계자 2만여 명이 관람하는 국내 대표 급식·외식 산업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