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자본 유치로 원형 보존과 재생 사업 동시 추진
문화유산 활용의 새 모델 제시
통영시가 통영 해저 터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민간 투자 사업(민자 사업)에 대해 국가 유산청 으로 부터 현상 변경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2025년 6월 조건부 가결 판정 이후 약 1년 3개월간 이어진 보완 절차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민간 자본을 통한 근대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제도적 문턱을 넘어선 첫 사례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문화유산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민간의 투자와 운영 역량을 접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선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통영 해저터널이 단순한 통행 시설을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대표 관광지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향후 실시 협약 및 실시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