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 광용 시장, 김 성환 기후 에너지 환경부 장관과의 지속적 협의 결실
고현동 극한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및 침수 방지 등 자연 재해 예방 기대
거제시는 27일, 기후부가 추진하는 신규댐 사업에 고현천 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현천댐은 2020년 12월 특정하천유역 치수계획에서 홍수 방어 대안으로 제시된 이후 신규댐 후보지로 검토돼 왔다.
이후 기후부는 2024년 7월 신규댐 후보지 14곳을 공개하고 검토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거제 고현천과 의령 가례천 등 경남 지역 2곳을 포함한 7개소를 대상으로 공론화 및 대안 검토를 실시했다.
그간 변광용 시장은 김성환 기후부 장관을 직접 만나 고현천댐 조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여기에 이번 극한호우로 인한 고현천 범람 및 도심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고현천댐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고현천댐 추진을 확정했다.
기후부는 건설이 확정된 5개 댐에 대해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법적 절차를 거쳐 댐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됐던 고현동 침수 문제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현천댐 조성사업으로 수몰 예정인 이주 가구에 대한 철저한 보상대책을 마련하고, 재난 예방은 물론 고현·상문동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