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성과 이어 실생활과 산업현장을 아우르는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속 추진
거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는 지난 19일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한국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운영되는 하반기 과정으로, 기존 수강생뿐만 아니라 신규 수강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보다 많은 외국인노동자에게 한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 교육은 기초‧초급‧중급반 등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총 9개 반을 편성해 약 4개월 간 센터에서 운영되며, 외국인노동자의 한국어 기초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한국 생활에 필요한 생활예절과 기본 생활 수칙도 함께 교육해 이들의 일상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지역 조선업체 7개 사업장에도 한국어 강사를 주 1~2회 파견해 근무환경에 필요한 실용 한국어와 산업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 등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무수행과 동료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성영 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은 외국인노동자가 일터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어교육, 상담 및 통역서비스, 생활적응 프로그램, 문화교류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055-635-125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