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와 새마을 운동 거제시 지회는 지난 5일 하청면사무소에서 폐아이스팩 세척 작업을 실시하며 자원 순환과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사용 후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재사용함으로써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 회원들은 가정과 상가 등에서 수거된 약 8천 개의 폐아이스팩을 세척·정비했다.
세척을 마친 아이스팩은 거제고현시장 상인회와 장목잠수기협의회에 무료로 전달돼 신선식품 보관 및 포장 등에 재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젤 타입 아이스팩은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 재사용 사업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폐아이스팩 세척 작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구는 우리 세대만의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