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거제지부(지부장 장덕이)는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맞아 거제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평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평화, 몸으로 말하다’ 댄스 챌린지를 촬영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촬영에 참여하거나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등 평화 메시지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25일에는 거제 정원산업박람회 행사장에서 손피켓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세계여성평화의 날’의 의미를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여성은 가정과 사회에서 갈등을 조율하고 평화를 지켜온 중요한 주체인데,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통해 여성의 역할의 위대함과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장덕이 지부장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평화의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평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2013년 전 세계 여성들이 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연대를 결의한 날을 기념해 2019년 공식 선포된 기념일이다. IWPG는 매년 이를 기점으로 여성이 평화의 수혜자가 아닌 능동적 주체임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2019년 세계여성평화의 날 공식 선포 당시 대한민국을 포함한 30여 개국에서 6035명이 참석했으며, IWPG는 이후 매년 참여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