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KBS 창원 홀에서 기념 행사 열려…노동자, 가족 등 1천 여 명 참석
모범노동자 포상 등 기념식에 이어, 다채로운 문화축제도 함께해
경남도는 29일 KBS 창원홀에서 열린 ‘2026년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노동자문화축제’에 참석해 모범노동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도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최태식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도내 노동자 및 가족 등 1,000 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절을 맞아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해 온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근로자의 날’이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되고 법정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노동의 의미와 가치가 분명해지는 계기가 마련된 해로, 노동 존중의 사회적 인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모범노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문화행사를 통해 노동자의 화합과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모범노동자 18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온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경남의 뛰어난 경제적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노동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노동이 존중받는 경남, 노사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을 통한 휴식 공간 제공과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 노사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행사 추진 등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노동복지 정책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