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정신 건강 회복 경험 통한 사회적 편견 해소 확산 목표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회복 중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직접 들려주는 소중한 이야기를 모집하는 『2026년 마주해요! 정신건강 수기 공모전』을 홍보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 완화를 목표로 한다.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낙인과 편견이 존재하는 민감한 사안이다. 하지만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당사자들의 회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회복 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궁극적 목적이다. 거제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정신건강 당사자와 그 가족으로,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접 제출 또는 이메일(dlt8141@korea.kr)을 통해 2026년 5월 14일(목)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내용은 정신건강 문제의 회복 과정과 그 전후 변화를 진솔하게 기술해야 하며, 치료 및 재활 경험, 가족 및 사례관리자 등 지원 체험, 국가 정신건강 사업 지원 경험도 포함 가능하다.
김선희 보건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극복해 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께서 자신의 경험을 용기 있게 나누어 주시길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회복을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보건소, 거동 불편 어르신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서다
거제시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중심의 의료·요양 통합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의 다학제팀으로 구성되며 의사는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진료, 검사, 처치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간호를 그리고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재택의료센터 서비스는 건강보험,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등 자격에 따라 5~30%의 범위 내에서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현재 시 재택의료센터에는 동방신통부부한의원, 메디컬밸런스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팀이 협력하여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집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거제시보건소(☎ 055-639-6193), 재택의료센터(동방신통부부한의원 ☎ 055-637-5175, 메디컬밸런스의원 ☎055-633-75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