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 동산 등 5개 소 운영, 1만 6천 명 방문하며 산림 복지 랜드마크로 우뚝
3월 부터 11월 까지 전문 지도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오감 체험 프로그램 제공
거제시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유아숲체험원’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숲 체험을 통해 유아의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전문 산림교육시설이다.
참여 아이들은 산림교육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의 지도 아래 계절별·연령별로 특화된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나무타기 △자연 소재를 이용한 놀이 △숲속 탐험 △생태 관찰 및 식물 식별 등이 있으며, 오감을 통해 자연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소나무동산 유아숲체험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숲소리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 현재 총 5곳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만 1만 6,000여 명의 인원이 방문하는 등 숲에서 즐기는 건강한 놀이 장소로서 이용객들의 높은 인기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 운영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산림과(☏055-639-43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변광룡 시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탐구력과 모험심,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며 “시민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많은 아이들이 숲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 식물원, 식목일 기념.4월 가드닝 데이 운영
나무심기부터 텃밭 가꾸기까지 체험형 프로그램 마련
거제식물원은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식목일 기념 체험’을 운영하고, 이어 4월 7일부터 19일까지 ‘4월 가드닝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 식물 재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목일 기념 체험은 야외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율마, 유칼립투스, 블루버드, 라벤더, 로즈마리 등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나무심기 체험과 메리골드, 팬지, 비올라, 꽃버베나 등 봄꽃을 심어보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목일 깜짝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는 뽑기 기계를 통해 문제를 선택하고, 식목일 및 식물 관련 문제를 맞히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어 현장 참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4월 가드닝데이에서는 텃밭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바질, 루꼴라, 고수, 허브딜 등 허브 식물을 활용해 참가자가 직접 텃밭을 구성하고 재배 방법을 배우는 체험으로,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농업 기술 센터 소장은 “식목일을 계기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식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