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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교육 청년

경남 문화 예술 회관, 기획 공연 <이 자람 판소리 눈, 눈, 눈>연다..

문화 교육 청년 |입력 : 2026-03-19

공연사진3(크레딧표기필수_ⓒLG아트센터_StudioAL).jpg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 공연장

고전 문학 톨스토이주인과 하인을 이 자람의 판소리로 만나다

소리·연기 결합한 1인 다 역 무대

 

경남 문화 예술 회관은 오는 27오후 7시 30분 대 공연장에서 이자람 판소리 ’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단편 주인과 하인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원작은 19세기 러시아의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상인 바실리와 일꾼 니키타가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으며 겪는 여정을 그린다소리꾼 이자람과 고수 단 두 명이 무대에 올라 북과 재담그리고 소리만으로 서사를 이끌어간다.

 


이자람프로필사진(크레딧표기필수_ⓒ완성플레이그라운드).jpg



이자람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춘향가 이수자로 판소리 창작 작업을 통해 한국 공연계를 이끄는 대표적인 공연예술가다


10세에 판소리를 시작해 명창들에게 전통 판소리 다섯 바탕을 사사했다판소리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사천가’, ‘억척가’, ‘노인과 바다’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 동시대를 잇는 판소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자람은 판소리에 머물지 않고 연극뮤지컬창극, 1인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감독작창가작곡가배우로 활동해 예술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뮤지컬 서편제에서 여자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번 공연에서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 고수 이준형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 이자람은 작품 속 인물인 바실리아나스타샤니키타까지 넘나드는 일인다역 연기로 입체감 있는 무대를 표현한다소설 속의 캐릭터 묘사는 이자람의 소리와 손짓표정연기를 거쳐 생생히 눈앞에 펼쳐진다판소리의 백미인 추임새를 확장해 관객과 함께하는 눈보라를 표현하고 무대는 단숨에 1879년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러시아 설원으로 관객을 이끈다.

 

또한 전통적인 빈 무대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빛과 색을 이용해 서사를 풍성하게 하며무대 디자이너 여신동이 공연의 전반적인 미장센을 담당하는 시노그래퍼로 참여한다연출은 양손 프로젝트의 박지혜 연출가가 맡았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5년 전 노인과 바다 공연으로 경남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낸 이자람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 또한 압도적인 연기와 폭발적인 소리로 소설 속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몰입할 수 있는 2시간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포스터)이자람판소리눈눈눈(제공_경남문화예술회관).jpg


공연일시 3. 27.() 19:30 입장권 전석 4만 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이자람 판소리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대표 전화(☎ 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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