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평생 교육과(도서관 운영팀)와 거제 시립 장승포 도서관 2개 수행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전문 인력이 부족한 작은 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 도서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전액 국비로 약 5,300만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사서 2명을 채용하여 관 내 작은 도서관 6개 소(남부면, 거제종합복지관, 덕산아내1차, 참새미, 거제오션파크자이, 글밭)에 순차적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선발된 순회 사서는 ▲도서 기획 및 분류 등 장서 관리의 전문화 ▲도서관리시스템 운영 지원 ▲북 큐레이션.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 작은 도서관 운영 전반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별도의 시비 투입 없이 외부 예산으로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되어 시 재정 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도심과 외곽 지역 작은도서관의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책과 독서문화가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