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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거제시,"거제와 조선 전기 통신사" 학술 대회 개최

사회 경제

거제시,"거제와 조선 전기 통신사" 학술 대회 개최

사회 경제|입력 : 2026-06-22

관련사진1(거제와 조선 전기 통신사 학술대회 개최).JPG



                        조선 전기 조일 외교의 요충지, 거제의 역사적 가치 정립

   

거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 회의실 에서 거제와 조선 전기 통신사 역사적 규명을 위한 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전기 조일 외교의 관문이자 요충지였던 거제의 지정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조선 전기 통신사의 여정과 거제 지역의 역사적 관련성을 학술적으로 규명하고자 마련됐다.

   

경남연구원 오동호 원장은 개회사에서 거제는 선사·고대부터 해상 교류의 중심지로서 조선 전기에는 대마도와 일본으로 향하던 사행단이 항해를 준비하던 중요한 거점이었다,“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거제 해양문화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옥주원 문화관광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술대회에서 도출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거제의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해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란 뜻을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태문 부산대 교수의 조선통신사와 한일 문화 교류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심민정 부경대학교 해양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의 조선전기 거제와 한일관계’, 이창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조선전기의 기록을 통한 조선통신사 지세포 출항 검토와 현대적 항로재현에 따른 새로운 함의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박화진 부경대학교 명예교수가 주재한 종합토론에서는 조선 전기 통신사와 거제 지역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문헌사 및 해양학적 관점에서의 다양한 해석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조선 전기 거제의 외교적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증 연구와 학술조사를 통해 거제의 역사적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이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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