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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다이브 아워 2026 통영 300" 바다를 구하는 60분의 기적 “세계 최대 규모 수중 정화 활동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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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 아워 2026 통영 300" 바다를 구하는 60분의 기적 “세계 최대 규모 수중 정화 활동 도전”

ISSUE&경남|입력 : 2026-06-21

20, 통영 죽림만 일원서 개최... 다이버 292·자원봉사자 100여 명 참여

단일 장소 최대 규모 수중 정화 활동 도전, 포르투갈 기록(274) 경신

업 사이클링 퍼레이드·정크 아트 등 참여 형 해양 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 통영에서 푸른 바다를 지키기 위한 뜻 깊은 도전이 펼쳐졌다.

 

20일 통영 죽림 만 내죽도 수변 공원 일원에서 바다를 구하는 60분의 기적 다이브 아워(Dive Hour) 2026 :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지속 가능 발전 협의회와 통영시 지속 가능 발전 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92명의 다이버 와 100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장소 수중 정화 활동에 도전하며 해양 환경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4년 남해군 미조면 에서 최초 해양 정화 다이빙 행사를 진행한 이후 매년 행사를 이어오며 민 관이 함께하는 해양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다이브 아워(Dive Hour)’는 세계적인 기후행동 캠페인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서 착안해 기획된 수중 환경보호 실천 운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같은 시간에 입수해 60분 동안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이버 292명이 동시에 참여해 단일 장소에서 진행된 수중 정화 활동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에 도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45월 포르투갈 세심브라 에서 진행된 274명 동시 참여 기록을 뛰어넘는 사례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시민 참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다이빙 교육 단체(IDA)가 다이버들을 위한 공식 환경 프로그램인 에코 다이버 특별 교육과정(IDA Eco-Diver Specialty)’을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 온라인 교육과 본 수중 정화 활동을 수료한 다이버 들에게 에코 다이버 인증서가 처음으로 발급 됐으며, 이는 바다를 지키려는 다이버 들의 노력을 교육 단체가 공식 프로그램으로 공인한 국내 첫 사례다.

 

행사장에서는 수중 정화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업사이클링 코스프레 블루카펫 퍼레이드, 시민 참여형 페트병 뗏목 만들기, 수거 폐기물을 활용한 정크아트 공동 창작, 환경 토크콘서트 등이 마련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 환경 보전과 관광을 결합한 경남 형 지속 가능 경영(ESG) 관광 모델을 확대하고, 연간 129만 명에 이르는 국내 다이빙 인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양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 기영 기획 조정 실장은 이번 통영 다이브 아워는 해양 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인 블루 카본(Blue Carbon)’의 가치와 건강한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국의 다이버 들이 경남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관계 인구로 발전하고, 더 많은 국민이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남동발전, 두산에너빌리티, 무학좋은데이 나눔재단, 하스코리아(마레스 코리아), 더블케이(DOUBLE K), MBC경남,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웰피쉬,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 등이 후원했으며,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한국수중레저협회 경남지부, 경상남도요트협회,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등이 협력단체로 참여해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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