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단체·미용 업계·농업인 단체도 지지 행렬, 각계 정책 간담회 이어져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한 변광용 후보를 향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화오션 노동자들이 공개 지지에 나섰다. 지난 8일 삼성중공업 노동자 지지선언에 이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신영집 한화오션 직능별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자들은 20일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조선업이 살아야 거제가 살고, 노동자가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변광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노동자들은 선언문에서 자신들을 “새벽 어둠을 뚫고 출근해 거대한 선박을 만들고, 뜨거운 철판과 용접 불꽃 속에서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자부심을 지켜온 노동자들”이라고 소개하며, 조선산업 발전의 이면에서 불안정한 고용과 낮은 임금, 열악한 노동환경을 감내해 왔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조선업이 살아야 거제가 살고, 노동자가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그래서 우리는 오늘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자들은 특히 변 후보가 지난 4월 거제시와 한화오션 간 지역인재 채용협약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지역에서 자란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게 해준, 청년들에게 희망의 문을 열어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또 “불합리한 고용구조 개선과 상용직 중심의 안정된 일자리 확대, 노동자의 권리와 존엄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변 후보의 노동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노동이 존중받는 거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거제를 향한 여정에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며 “우리의 땀방울이 희망이 되고 우리의 노력이 미래가 되는 그 길에 변광용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 후보를 향한 시민 사회와 직능 단체의 지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 거제환경포럼은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세포 라벤더동산의 지속적 유지, 독봉산 공원 조성, 고현 시내 가로등 확충, 주차공간 확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같은 날 대한미용사회 거제시지부도 정책간담회를 갖고 거제시 미용문화축제, 소상공인 연계 미용·뷰티 관광 콘텐츠 개발, 시민 참여형 미용 봉사·문화 행사 확대, 청년 미용인 육성 프로그램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농업인 단체들의 지지도 이어졌다. 변 후보는 농산물 가공, 유통, 로컬푸드, 임업, 축산, 양봉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 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거제 농산물 판로 개척과 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고, 참석자들은 이에 화답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변 후보는 최근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산하 삼화여객·세일교통 노조,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주택관리사협회, 탑포 주민들, 법인택시 종사자, 고현동청사 추진위 등과도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변 후보는 “노동자와 농업인, 소상공인, 환경단체, 직능단체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