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행정 동우회는 6일(금) 고현 소재 미소 본 갈비 식당에서 시장, 거제시의회 의장, 단체장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거제시 행정동우회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한 해의 사업실적을 돌아보고 새해 주요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2025년도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황이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오랜 공직 생활에서 쌓아온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아낌없이 전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이며, "2026년에도 회원 여러분께서 열정적으로 활동하시고, 거제시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총회에 참석한 거제시 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세월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행정동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거제시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제시 행정동우회는 1970년 창립 이후 56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거제시청에서 퇴직한 공직자들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오랜 공직 생활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삼일절 태극기 배부 및 달기 캠페인, 광복절 행사 참여 등 나라사랑 실천 활동과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거제시, 의료기관 산불 대비 합동 도상훈련 실시

거제시는 6일 시보건소에서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한 의료기관 산불 대비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인접 의료기관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이 마련됐다. 입원환자를 다수 수용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대응체계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번 훈련은 계룡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거붕백병원까지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거제시 감염관리과, 산림과, 회계과를 비롯해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 거붕백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환자 상태에 따른 분류 기준과 대피 우선순위를 확인했다. 또한 거동이 가능한 환자는 삼룡초등학교 체육관으로 임시 대피하고, 중증 및 와상 환자는 맑은샘병원과 대우병원으로 전원하는 계획을 점검하는 등 환자 이송과 교통 통제 체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의료기관은 환자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