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거제시 지부와 관내 농축협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권경화 농협거제시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 9명이 참석해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 4천만 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
앞서 농협은 재해 발생 직후 농업인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키트와 대피소 텐트, 세탁차량 등을 지원했으며, 거제·통영지역을 위한 기부금 5억 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농경지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위해 최대 500억 원 규모의 긴급 피해복구자금을 편성해 현장 복구와 금융·보험·생활안정을 지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피해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가구당 최대 3천만 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제공했다.
복구 현장에는 농협거제시지부가 경남본부와 관내 농축협, 전국 지역본부와 농주모, 고주모, 체육회, 경제지주, 농협유통, 농협은행, 준법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해 4주간 1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아울러 관내 농축협의 인력 지원을 받아 농업분야 피해조사도 도왔다.
권경화 지부장은 “갑작스런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아이코리아 거제지회, 수해복구 성금 100만 원 기부
(사)아이코리아 거제시지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2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사)아이코리아 거제시지회가 추진하는 수해 극복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삶의 터전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회는 성금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물품을 파악해 △고현동에 전자레인지 17대 △장평동에 60만 원 상당의 라면 △남부면 다대 1, 2마을에 화장지와 라면 등 피해 지역별 맞춤형 성품을 지원하여 이웃들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김영희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아이코리아 거제시지회는 관내 여성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및 ‘베스트버디스 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