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홍보관 에 6개 기업 참가, 116건 수출 상담.237만 달러 규모 계약 성과
중진공 협업 통해 파리 ‘스테이션F’서 해외 시장 진출 설명회 개최로 역량 강화
경남도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 ‘2026 프랑스 파리 복합소재 전시회(JEC WORLD 2026)’에 참가해 총 237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JEC WORLD’는 올해 61회를 맞이했으며 전 세계 100개국, 1,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박람회
이번 전시회에는 도 홍보관을 통해 참여한 도 내 나노 융합 기업 6개 사가 글로벌 기업들과 11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개별 홍보관을 운영한 한국 카본(밀양 소재)을 포함해 도 내 나노 융합 기업 총 7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참가기업 중 ㈜컴퍼지트솔루션즈, ㈜케이에프컴스, ㈜제로에너지솔루션 등 3개 업체는 현장에서 독일, 일본 등 글로벌기업과 총 147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 공동 홍보관 전시에 참가한 6개 기업은 총 23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이뤘다.

㈜컴퍼지트솔루션즈(대표 김세윤)는 친환경·고성능 복합소재 개발 기업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기강화 고분자(srPET) 기술로 자동차 및 항공기 내장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체코, 영국 등 해외 기업과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케이에프컴스(대표 김태영)는 복합소재 성형 전문기업으로, 플랜트 및 송전,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통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GRP 패널, 냉각타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로에너지솔루션(대표 조상문)은 스마트코팅제와 스마트단열재 생산 원료인 이산화바나듐을 낮은 비용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도는 도내 나노 융합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하기 위해 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파리 사무소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도 내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 별 해외 진출 기업 지원 정책 소개와 함께 해외 시장 설명회를 개최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미화 산업 국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나노 융합 산업의 해외 시장 수요와 도 내 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도내 나노 융합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