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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경남 최대 규모의 과학 축제 <2025 경남 과학 대전> 성황리에 끝나..

문화 교육 청년 스포츠

경남 최대 규모의 과학 축제 <2025 경남 과학 대전> 성황리에 끝나..

문화 교육 청년 스포츠 |입력 : 2025-11-04

개회행사.jpg


과학 대전 개최된 10.31.~11.2. 3일 간 마산 로봇 랜드 인산인해

휴머 노이드사족 보행 로봇로봇 팔 솜사탕, VR 체험 등 관람객에게 특히 인기

  

경남도가 마산 로봇랜드 앞 광장에서 개최한 상상력과 과학, AI와 로봇이 함께하는’ 2025 경남과학대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1일 오전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한 행사 첫날은 현장 체험학습을 온 어린이집유치원학교 학생들로 북적였고, 1~2일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총 50개 기관이 참여한 ‘AI로봇존’, ‘융합과학존’ 등 5곳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 남과학대전 5개 존: AI로봇존융합과학존상상과학존사이언스 플레이존사이언스 스테이지존

 


관람객.jpg


특히, AI로봇존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관람객들은 도내 로봇 전문 기업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사족 보행 로봇 전시를 비롯해 로봇팔이 만들어 주는 솜사탕과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즐겼다.

 

한국전기연구원이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5초를 잡아라’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재료연구원의 연구실 블록조립’,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국립부산과학관학생들이 운영한 경남로봇고등학교통영동원고등학교 부스도 북적였다.

 

3일간 열린 무대 공연마다 관람석이 가득 찼다특히버려진 플라스틱 통낡은 배관을 악기로 활용해 연주하는 싸운드 써커스와 행사장을 누비는 신나는 행진은 축제 분위기로 이끌었다아이들을 위해 빅 블록’, ‘종이집 만들기가 마련된 플레이존은 가족 관람객에게 특히 인기였다.

 

사족보행로봇.jpg


로봇 창의력 경진대회에서는 도지사 상장을 받은 로봇씨름의 해왕성 팀’, 라인팔로잉의 현솔 팀’, 로봇축구의 준준 팀을 비롯해 74개 팀 14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1999년 개최해 18회째를 맞이한 경남과학대전은 올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행사장소를 많은 사람이 모이는 로봇랜드 앞 광장으로 옮겨 찾아가는 축제로 만들고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진주거제에서 사전 행사도 개최했다.

 

실내 행사가 아닌 야외 축제로 열려 탁 트인 넓은 공간과 로봇랜드 콘텐츠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평소보다 훨씬 많은 관람객이 로봇랜드 테마파크와 입구 광장의 과학대전을 오가며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만족했다.

 

윤인국 산업국장은 올해는 25년 역사의 경남 대표 과학축제인 경남과학대전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도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과학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첨단산업의 중심인 경남의 다양한 과학 기술을 알리고도내 전역으로 과학문화를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호림 기자 sngho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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