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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경남도, ‘NC 다이노스’ 도 차원 지원 방안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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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NC 다이노스’ 도 차원 지원 방안 적극 검토

NOW경남|입력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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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도청 도정 회의실서 실국.본부장회의 개최

“NC 다이노스도민 사랑 받는 지역 공동체의 자산... 적극 나서야

마창 대교 소송 승소... “138억 절감도민에게 돌려줄 방안 찾아라

거가 대교 통행료 인하국정 과제화로 추진 검토

민선 8기 점검 당부도 남은 1도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라

 

경남도가 NC 다이노스 구단의 연고지 이전 논란과 관련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도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3일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서 “NC 다이노스는 단순한 프로야구단을 넘어 도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공동체의 자산이라며, “창원시만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도에서도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

 

NC 다이노스는 시설물 안전 문제로 한때 타 지역에서 경기를 이어가다가 최근 창원으로 복귀했다


복귀 과정에서 구단은 창원시에 총 21건의 시설 및 운영 관련 요구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박 지사는 창원시가 검토·결정할 사안이지만도에서도 실현 가능성과 도민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도는 NC 다이노스의 안정적 경기 운영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과 공동체 결속을 높이고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박 지사는 마창대교 소송 승소로 약 138억 원의 재정을 절감한 데 대해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를 단순히 재정 수입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그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절감분을 활용해 마창대교 통행료를 추가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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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거가 대로 고속 국도 승격을 통한 거가 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거가대교 통행료 부담은 도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국정과제화해 국가 정책으로 풀어낼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박 지사는 민선 8기 임기 1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지금이야말로 그동안의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며 잘된 정책은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미흡한 부분은 남은 1년 동안 반드시 보완하라고 강조했다.

 

반국진 대표 기자 kulggi39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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