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어가 창업으로’메이커 교육·창업 지원 성과 시민과 공유
거제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메이커센터는 14일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 전시실에서 「2026 거제 청년메이커 시제품 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오픈식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지영배 사장,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재자 센터장, 청년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전시 작품을 함께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거제메이커센터에서 추진해 온 메이커 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 청년 창업 지원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오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커팅플로터, UV프린터, 승화전사 등 다양한 디지털 제작장비를 활용해 제작한 창업 시제품, 생활소품, AI 융합 콘텐츠, 디자인 굿즈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메이커 활동이 제품 개발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환영사를 맡은 개발공사 지영배 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청년 메이커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제메이커센터가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창업으로 이어주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변광용 시장은 “오늘 전시된 작품들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거제의 미래가 담긴 소중한 결실”이라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시제품을 넘어 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친화도시 거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메이커센터는 디지털 제작 장비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시민과 청년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메이커 문화 확산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